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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 사유지횡포 및 협박 등 불친절 횡포

  • 작성자 : 허영욱
  • 작성일 : 2025.07.30
  • 조회수 : 251
  • 첨부파일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갈만한 곳을 찾던중 

예전에 와서 너무 이쁘고 좋은 기억이 남아있던 거제를 다시 찾기로 하고 7월 28일 이른새벽부터 서둘러 움직여

드디어 거제에 도착했습니다

도장포에서 외도로 가는 배편시간이 아직 남아 바로옆에 있는 바람의언덕을 먼저 가보기로 하고

풍차가 보이는 언덕입구로 들어가서 아무도 없는 나름의 여유를 즐기며 경치감상에 빠져있을때 

험상궂은 인상의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다짜고짜 나가라고 소리치며 저희를 내쫓기 시작했습니다

문이 잠겨있을건데 어떻게 들어왔냐며 따지기시작했고 자초지정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나가라고 소리치며

지금까지 설레고 좋았던 저희의 기분을 한순간 망쳐놨습니다

풍차밑에 안내판이 있어 사유지라는 사실을 그때야 알게되었고 혹시나 오픈시간이 있는지 인터넷검색해봤으나

그런내용은 전혀없었고

영업시간이 있냐고 물어봐도 대꾸도없이 무작정 반말도 나가라고 소리만 치고......ㅠ

사유지이면 사유지라고 입구에 영업시간을 적어놓고 그시간에 맞춰 시건을 하면되지 멀리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찾은 관광객한테 삿대질에 기분은 다 망쳐놓고....

사유지이면 차라리 떳떳하게 입장료를 받으면 관광하러 가는사람도 당당하게 들어가고 기분상할일도 없고

이건 거제시에서도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바람의 언덕이 워낙 유명해서 분명 저희처럼 배타는 시간이 애매할경우 사전에 보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을거같은데

괜히 기분만 상하게 되고 거제에 대한 좋은 기억보다는 오히려 그순간의 열받는 기억만이 남을 듯 합니다

몇년전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찾았던 거제에서 솔직히 이번 여행은 열받음과 일종의 트라우마 같은 

안좋은 기억만 남게되었습니다

저희뿐만 아니고 계속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서라도 이부분은 개선이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제시민이 올린글이 아닌 단순 관광객의 해프닝으로 생각하지마시고 더 나은 관광객유치를 위한 개선요청이라는점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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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관광과  관광정책팀  055-639-4165

최종수정일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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