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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 시립도서관 열람실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29 2026-03-04 ~ 2026-04-03
정**
안녕하십니까
거제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저는 평소 장승포도서관을 이용하며 지역 교육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입니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장승포도서관의 이용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1. 풍부한 학습 수요와 공간 부족 현황
장승포도서관 인근에는 대우아파트, 롯데캐슬, 라데팡스, 동헌하이츠 등을 비롯하여 거주단지가 밀집해 있습니다. 또한 장승포초등학교, 능포초등학교,해성중, 해성고 등 4개의 학교가 인접해 있어 학생들의 학습공간의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과거 2층에 두개의 열람실이 운영될 당시에는 학생 뿐만 아니라 자격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지역의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스터디 카페 및 열람실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학습공간을 제공해주던 도서관 열람실마저 리모델링으로 사리지며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 리모델링 이후 발생한 이용객의 불편함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열람실과 자료실이 통합되면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습집중도 저하: 개방형 공간 특유의 소음과 산만함으로 인해 정숙을 요하는 학습자들의 집중이 어렵습니다.
-좌석 부족 현황: 오후 시간대에는 독서객과 학습자가한 공간에 몰리면서 책을 읽으러 왔거나 공부를 하러 온 시민이 좌석을 찾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시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3. 타 시립도서관과의 형평성 문제
현재 거제시 내 6개 시립도서관(하청, 아주, 옥포, 장평, 수양, 장승포) 중, 건물 내 별도의 열람실이 없는 곳은 장승포 도서관이 유일합니다. 거제 관내 다른 지역 도서관들(앞에 언급한 5곳)은 열람실을 유지하여 시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고 심지어 ‘작은 도서관’이라는 곳에서도 조차 열람실을 유지 및 운영하고 있지만 유독 장승포 지역 주민들만이 장승포‘시립’도서관이라는 큰 규모의 도서관이 있음에도 이러한 혜택에서 소외되어 형평성에 어긋나는 상황입니다.
4. 정책 적용의 유연성 및 이용 계층 간 불균형 해소 요청
본 건에 대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문의한 결과, 도서관 측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해당 계획의 '모두의 접근이 가능한(특히 영유아 및 노년층들을 위한) 포용적 개방공간 확대' 항목에 따라, "독서실 기능의 학습공간을 자료이용공간으로 점진적 전환을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리모델링 이후 김포모담도서관, 양산삼산도서관, 사천 시립도서관, 경기도서관 등 열람실을 운영하지 않는 도서관들을 언급하며 열람실 미운영을 정당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해당 정책이 지역 상황에 맞춰 더 유연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민원 번호는 1AA-2601-0059226입니다)
-정책적용의 비강제성: ‘대구광역시립 서부도서관’의 경우, 장승포와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정책 근거로 리모델링을진행했음에도 개방형 자료실과 별도의 열람실공간을 보장하며 두 가지 수요를 모두 충족시킨 사례가 있습니다.이는 '개방공간 확대'가 반드시 '열람실 폐쇄'를 의미하는 의무 사항이 아님을 보여주며, 해당 정책의 근거가 강제성을 갖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상황을 고려하여 충분히 '유동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층 간 이용 환경 불균형: 이번 리모델링으로 1층 자료실 내에 어린이 풀장이 조성되어 영유아 이용 환경은 분명 개선된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집중적인 학습 공간이 많이 필요한 청년층(중·고·대학생 및 취준생)과 자격증 공부 등에 매진하는 장년층의 이용환경은 개선되지 못했으며 오히려 크게 저해되었습니다. 특정 연령대만 혜택을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공간점유 문제의 해결 가능성: 도서관 측이 우려하는 또다른 '개인의 점유' 문제는 도서관측의 개입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과거처럼 좌석 배치 기계를 활용한 좌석지정제를 운영하고, 장기 방치 물품에 대한 정기 점검과 경고 조치 및 강제철거를 병행한다면 공간의 공정한 활용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기 활용 미숙에서 오는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소외문제는 도서관에 상주하시는 디지털 도우미 분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현실적인 공간 재구성 및 관리 대안 건의
리모델링이 갓 끝난 시점에서 현실적으로 건물 증축과 증설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이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서관 내 유휴 공간(다목적실, 실감서재)의 활용: 현재 도서관 내 다목적실은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특강을 비롯한 별다른 행사가 진행되지 않아 빈공간으로 남아 있습니다.(마지막 활용이 순환사서 면접을 위해 활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다목적실이나 실감서재 공간을 상시 개방 및 학습이 가능한 열람 공간으로 조성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행사 시에만 가변적으로 사용하고 평소에는 시민들의 학습 공간으로 활용한다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특히 최근에는 태블릿이나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학습하는 수요가 매우 많으므로, 좌석마다 충전이 가능한 콘센트 시설 등 디지털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높여 주시기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째, 도서관 인근 공공시설(주민센터 등)과의 연계 운영을 검토해 주십시오. 도서관 내부 공간 조정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인근의 장승포 주민센터나 능포 주민센터 내 유휴 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학습 공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방안도 차선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의 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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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공감합니다2026-03-04 18: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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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공감합니다2026-03-04 16: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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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공감합니다2026-03-04 16: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