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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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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장에게 바란다게시판
독감 예방주사 관련.
작성자 정은미 등록일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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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십니까?

고현동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어제 10월 23일(수) 고현동 독감 예방접종이라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어린이집 하원 하는 아이를 데리고 1시간 이상을 줄을 섰죠.

3시 40분 줄은 4줄 정도였습니다. 이 정도쯤이면 30분 정도 기다리면 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4시 쯤 되니 줄은 2줄 정도가 되었는데 갑지가 오늘 배포된 약이 소진이 되었다며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내일 오라면서..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기 입니까? 그럼 문진표 작성을 해서 애 안고 줄 서서 기다리고 있을때

미리 남은 약 개수랑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 인원수를 파악정도는 해야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앞에 10명 정도 세더니..여기 까지다 ...

그 뒷줄부턴 돌아가라.. 내일오라니요..

무작정 돌아가라고 하니..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어머님이 화를 내셨습니다.

아이들 스케쥴도 있다.학원도 못가고 1시간 30분을 꼬박 기다렸는데 돌아가라니..

그럼 내일 오면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 100여명에게는 우선접수를 해 주느냐?고 했더니

그건 또 아니립니다. 그리고 내일 와도 약이 없을지도 있으니깐 아침 일찍 오라고 합니다.

이 무슨 횡포입니까? 시간이 남아서.. 줄을 서서 기다린것도 아니고..

다들 지쳐 있는데 말입니다.

여기저기서 원성이 잦아졌지만.. 보건소 직원은 미얀합니다.. 미얀합니다

내일 오세요.. 그게 다였습니다.. 그렇게 실랑이 벌이길 30분..

계속 기다리다가 아이가 너무 지치고 배가 고파해서 보건소 길 건너 마트에 잠시 들렀습니다.

근데 동행했던 이웃집 엄마가 전화가 와서는 지금 문진표에 번호표 붙혀준다

번호표 없는 사람은 안 맞혀준다고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와서 ... 정말 그 전화받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1분이내죠.. 근데 또 보건소 직원이 문을 봉쇄하면서 못 들어오게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문진표 작성해서 1시간 30분을 기다리다가 잠시 과자 하나 사고 온건데

저 분노게이지 폭발.. 그 보건소 직원에게 큰 소리치면서 .. 그게 말이 되냐?

잠깐 과자 하나 사 왔다 하니깐 그럼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하지 않냐고 하네요.. 진짜

어이상실.. 그러고 와서 줄을 섰는데 이미 제 줄뒤에서 앞쪽으로 문진표에 스티커 번호를 붙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서 그 직원에게 번호표 스티커붙혀달라고 하니 순서 되면 해준답니다

기다리랍니다.. 얼굴도 보지도 않고.. 그래서 기다렸는데 제 앞쪽으론 스티커를 다 붙혀주곤

사라집니다.. 머 이런 경우가 다 있습니까? 그래서.. 보건소 주사실 앞에서 문진표 확인하는 분께

이야기 했더니 또 차례를 기다리면 번호 스티커 붙혀준다네요..진짜.. 결국 제 아이는 문진표에 번호

스티커는 붙히지 못했죠. 번호 스티커를 붙히고 안붙히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이건 인권 모독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이들만 맞춰 준다고 했을땐.. 그 번호 스티커 붙힐땐 엄마들이 들고 있는

문진표를 아이들한테 문진표를 주라고 합니다. 아이가 들고 있어야? 스트커 번호를 붙혀준다고 하고

정말 맞아야 할 사람은 안오고 안맞아도 되는 사람이 줄 섰다고 이야기 합니다.

참.. 서비스 정신이라고 없는 직원들

우리가 구궐하는것도 아니고.. 8천원 부담하고 줄서서 주사 맞는건데

왜 이런 모독을 받으면서 주사를 맞는건지 정말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시가 되니 문을 봉쇄합니다. 첩보 작전도 아니고. 3시까지 문진표를 배포를 한다는

관계자의 말이 30분 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1시간 이상을 보건소에서 엄마들은 아이들 학원 하원시간이랑 학교 하교 시간을

맞추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아이를 주사 ?히려고 했는데.. 아이를 못들어오게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어떤분은 거제시청에 전화도 했었죠.

그러고 몇분이 있으니..지나니 들어오게 해 주긴 했어요..

정말 거제시 보건소 서비스 정신은 찾아볼수 없었고, 오히려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머 얻어 먹으러 온 입장이 된 접종이였습니다.

3시 이후에 오는 분들께 끝났다 돌아가라.. 참 무뚝뚝합니다.

상황 설명을 정확히 하지도 않고 입구만 봉쇄하면 사람들이 못 들어올꺼란

눈 가리고 아웅식의 .. 접종 정말 실망실망 대 실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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