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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에도 ‘타바라 버스’ 같은 수요응답형 버스도입건의
신**
요즘 부산에서는 ‘타바라 버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앱으로 부르면 가까이 오는 소형 버스입니다.
마치 택시처럼 필요할 때만 움직이지만,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처럼 저렴해서 많은 분들이 잘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제시도 동네마다 버스가 자주 오지 않거나, 노선이 너무 돌아서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타바라 버스’ 같은 수요응답형 버스(DRT)가 도입된다면, 학생·어르신·차 없는 주민분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거제는 지역이 넓고 언덕이나 외진 곳도 많아서 정기 노선버스를 기다리기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타바라처럼 시민이 직접 앱이나 전화로 버스를 호출해서 타는 시스템이 생기면,
교통 사각지대가 크게 줄어들고, 일상생활이 훨씬 편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한번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안 검토 결과 안내[미채택]
- 답변자 관리자
- 답변일 2025-09-15
안녕하십니까? 평소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제안이라는 소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안하신 ‘거제시에도 '타바라 버스'같은 수요응답형 버스도입건의’ 건에 대에 답변드립니다.
먼저 우리 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의견 주신 바와 같이 도시 외곽 지역의 경우 버스 운행 간격이 길어 시민 불편이 크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다양한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2023년 거제면 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를 시범 운영하였으나,
고령층 이용자의 호출 방식 적응이 쉽지 않아 실제 이용률이 저조하고, 운영 비용 감소 효과가 낮아
사업을 중단하고 일반 노선버스로 변경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시는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 조정,
배차 간격 개선, 마을버스와 연계한 교통편의 확대 등 다양한 보완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버스 이용 인원이나 노선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기존 이용자의 불편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단시간 내 결정하기 어려운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귀하의 제안사항인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건의』는 우리 시 재정 여건과
유사 사업 시행 결과 등을 고려하였을 때 즉각 채택할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해당 제안 답변과 관련하여 문의가 있는 경우 거제시청 교통과(055-639-4534)로 연락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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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공감합니다2025-09-04 1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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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너무 공감합니다. 시민도 여행객도 다 수여가 많을 거 같습니다2025-08-18 1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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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부산에서 보고 너무 좋은 생각이라 여겼는데 거제처럼 교통이 안좋은 곳에서는 더 필요한것 같아요2025-08-18 1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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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버스좋네요.2025-08-15 08: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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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공감합니다2025-08-14 13: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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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공감합니다2025-08-12 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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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공감합니다2025-08-12 06: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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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공감합니다2025-08-11 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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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공감합니다2025-08-11 15: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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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저희처럼 외지에 사는 사람들은 1시간에 한대 버스가 오고있어 자가용이 필수 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운전도 민첩하게 대처할수없는 나이고 버스를 탓으면하는데 정거장까지 걸어가서 더운데 올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이런 버스가 있다면 저희들도 좀 편하게 다닐수 있지않을까요??2025-08-08 16: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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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공감합니다2025-08-08 14: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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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공감합니다2025-08-05 13: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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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공감합니다2025-08-04 17: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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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공감합니다.2025-08-04 16: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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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공감합니다2025-08-03 1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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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공감합니다2025-08-01 2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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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공감합니다2025-08-01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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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공감합니다2025-08-01 1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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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공감합니다2025-08-01 1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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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공감합니다.2025-07-31 15:3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