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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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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지역 불친절함에 고함

  • 작성자 : 이현석
  • 작성일 : 2015.05.05
  • 조회수 : 1927
  • 첨부파일

오늘 있었던 황당한 일로 거제의 낭만과 즐거움을 깡그리 날라고 갑니다.

우리가족은 3박4일일정으로 사등캠장에 야영을 하며 통영과 거제의 여러 곳을 여행하려했습니다.

오늘은 3일째로 해금강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하려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해금강 선착장으로 가는길은 연휴기간 상습정체구간이라 오늘 우리차도 엄청막혀 정체를 

하여 중2 아들이 차에만 있기 갑갑하다고 차에서 내려걸었습니다. 해금강휴게소 전에서부터 걷거나 뛰기를 반복하며 차보다

먼저가서 우리차와는 만날수가 없어 선착장 매표소에서 만날거라 예상을 했는데 매표소에서 아무리 방송을 하고 불러도 아들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침 아들이 폰의 밧데리가 다 되어 차에 놔두고 가서 연락도 안되고 설마 중2고 낮이라 별일 있을까 생각하며 매표소에서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 식구들이 혹시나 길이 얻갈렸나 싶어 식구들이 걸어서 항목삼거리까지 올라가서 다대쪽을 향해 올라가니 아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식구들간의 정확한 소통의 부재로 이런 아슬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아들을 만나  등짝을 두드리며 왜 연락을 안했냐고 혼을 냈더니 아들말의 온식구가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아들이야기인즉 차에서 줄곧 내려 항목삼거리까지 왔는데 길이 헷갈렸는데 다대항쪽 선착장 표말이 있어서 좌회전하지 않고 다대리까지 갔다고 합니다 오늘같이 더운날 5km를 걸어간 아들은 식구들이랑 만나지지 않으니 불안해서 낚시집과 슈퍼 몇군데를 찾아가 제상황을 설명하고 전화를 좀 하자고 부탁을 했답니다 가진돈도 하나도 없으니 그렇게 구걸아닌 부탁응 했는데 모두가 거절하더랍니다. 주변에 관공서도 못찾겠고 그렇게 다시 3km를 돌아오다 식구들을 만났습니다.

아들은 아직 중2라도 덩치가 크지 않아 애띰 얼굴인데 어떻게 여행지에서 길을 잃은 아들을 그리 박대했는지 정말 이곳이 미웠습니다 어떤곳은 할머니가 계셔서 친절할 줄 알았는데 똑같다고 그분은 손자가 없을까 아들이 의아해합니다.

오늘 아들은 더운 날씨속에 8km를 걸어야했습니다 물론 처음 걷기 시작하게한 가족과 본인의 잘못이 크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조그만 전화의 도움이 있었다면 그 고생을 덜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관련행정기관의 담당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제발 우리 아들같은 일이 거제에서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일은 나 아니면 상관없다 생각마시고 이런일이 내가족 혹은 본인에게 닥칠 수도 있다는 사실 명심하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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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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