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국화의 분류

국화의 분류

국화는 용도에 따라 식용국과 관상국으로 구분하고, 재배형태에 따라 절화재배와 분화재배가 있으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하국(6월 개화), 8월국, 9월국, 추국, 동국으로 구분하며, 꽃의 크기에 따라 대국, 중국, 소국으로 구분한다.

꽃의 크기에 따른 분류

대국(大菊)
  • 대국은 모든 국화를 대표할 만큼 인기가 높으며, 꽃의 색채, 꽃잎의 형태가 다양하며, 크고 우아한 것이 특징이다. 꽃 지름이 18㎝ 이상으로 주로 입국과 다륜대작, 복조작에 쓰인다. 대국을 꽃의 모양이나 꽃잎의 형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광판 (廣瓣)
일문자국(一文字菊)이라고 하며 꽃잎 하나의 폭이 넓은 평판으로 색채와 광택이 좋으며 꽃잎 수는 보통 14∼20장으로 16장 피기를 기준으로 한다.
후판 (厚瓣)
꽃잎은 비교적 넓은 평판이 두껍게 껴안은 것 같이 겹쳐져 전체적으로 둥근 공 모양이다. 이 꽃은 15~20겹 이상으로 화심을 감싸고 포개져 중심을 향해 비늘 모양으로 정연하게 공 모양으로 부풀어 올라 꽉 짜여 진 모양이며, 화형에는 반월형(半月型), 구형(球型), 포형(抱型) 등이 있다. 이 꽃은 크고 장엄해 웅대한 느낌을 준다.
후주판 (厚走瓣)
화형은 후판과 같으나 가장 아래의 바깥쪽 꽃잎이 사방으로 곧게 뻗쳐있는 주판(走瓣)으로 된 것이다. 이 꽃은 주판이 생명으로, 주판이 붙어있어 화형이 크고 대국 중에서 가장 장엄하고 웅대한 느낌을 주는 꽃이다.
대귁판 (大귁瓣)
후주판종과 관판종(管瓣種)의 중간에 속하는 형태로, 꽃잎 수는 적은 편이지만 매우 굵고 사방으로 힘찬 주판이 뻗치며, 화심을 둘러싼 꽃잎은 굽슬굽슬한 형태로 파도처럼 굽이치며 탐스럽게 안으로 말려드는 것 같고, 부풀어 오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손바닥을 위로 향해 감싸 쥔 것 같은 모양으로, '크게 움켜쥐기(대귁)'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지름 50cm 이상 되는 큰 꽃도 있다.
태관판 (太管瓣)
관판종은 꽃잎 크기에 따라서 태관(太管), 간관(間管), 세관(細管), 침관(針管)으로 구분하며, 태관은 관판, 시판의 두 가지 꽃잎으로 되어 있고, 후주판보다 한층 더 관판화된 것이다. 태관판은 꽃모양에 따라 계단형(階段型)과 태포형(太抱型)으로 나눈다. 계단형은 중심 꽃잎부터 바깥 꽃잎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계단모양을 이룬 것이며, 태포형은 꽃잎의 바깥쪽 반은 관판과 시판으로 되어 있고, 안쪽에 부풀어 오른 부분의 반은 평판으로 되어 있다.
간관판 (間管瓣)
간관판은 꽃잎이 태관판과 세관판의 중간 정도이며, 태관판과 같이 꽃잎 끝이 강하게 말리는 권형판으로 되어 있다. 주름 없이 꽃잎의 갈래가 정연하게 뻗은 것이 좋은 꽃이다.
세관판 (細管瓣)
세관판은 관판 간관판보다 더 가는 종류로, 꽃잎은 둥근 관판만으로 형성되어 있고 강한 권형판이 있는 것을 좋은 꽃으로 본다.
침관판종
(針管瓣種)
침관판종은 세관판종보다 꽃잎이 더 가늘어 예리하고 강한 느낌을 준다.
  • 중국(中菊)
    • 꽃송이 지름이 9㎝ ~ 18㎝으로 포트멈 재배에 주로 쓰인다. 중국은 대국과 대립되어 발달한 것으로 강호국, 차아국. 비후국, 정자국 등이 있다. 꽃은 중륜으로 판 모양에 변화가 적으며 대국처럼 화려하지 않아 별반 인기가 없고, 대국에 압도되어 찾아보기가 어렵다. 꽃이 피며 비틀리는 변화가 있어 관상 가치가 있다.
  • 소국(小菊)
    • 꽃송이 지름이 9㎝ 미만으로 꽃잎, 꽃 색이 다양해서 현애작, 분재작, 옥국 재배에 적당하다. 소국은 분지성이 강하고 꽃의 크기가 작으며, 품종이 많고 색채도 선명하다. 꽃이 좀더 크고 생장이 왕성한 것은 현애용으로 사용되고, 왜성으로 화수(花首)가 짧고 화형이 작은 품종은 분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분지성이 좋은 특징을 이용해 적심을 반복하면서 가지 배치를 궁리하면 여러 가지 모양의 형상국을 만들 수 있다.
  • 기타
    • 꽃송이 지름이 9㎝ 미만으로 꽃잎, 꽃 색이 다양해서 현애작, 분재작, 옥국 재배에 적당하다. 소국은 분지성이 강하고 꽃의 크기가 작으며, 품종이 많고 색채도 선명하다. 꽃이 좀더 크고 생장이 왕성한 것은 현애용으로 사용되고, 왜성으로 화수(花首)가 짧고 화형이 작은 품종은 분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분지성이 좋은 특징을 이용해 적심을 반복하면서 가지 배치를 궁리하면 여러 가지 모양의 형상국을 만들 수 있다.
      - 녹색국
      - 식용국

화형에 따른 분류

  • 국화의 화형은 여러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나 실용상 다음과 같이 분류하는 것이 편리하다.
  • 홑꽃형(Single type)
    • 중심부에는 짧은 통상화(길이 5mm 내외)가 있고, 꽃잎(설상화)은 보통 1 ~ 2겹이다.
    • 북두송, 십의류, 귀인, 도산, 환희 등이 속한다.
  • 겹꽃형(Double, Decorative type)
    • 꽃 크기가 중대형으로 통상화가 거의 없고 설상화로 꽉 찬 반원형 또는 원형에 가깝다.
    • 칠보, 우근, 중천, 홍추 등 대국 대부분이 여기에 속하고, 겹꽃은 다시 꽃잎이 전개되는 방향, 뒤틀림의 정도, 꽃잎의 폭 등에 따라서 더 세분된다.
  • 아네모네형(Anemone type)
    • 꽃 크기가 5~10cm로 중심부의 통상화가 좀더 길게 신장하고 바깥쪽의 꽃잎은 보통 1 ~ 2겹인 화형이다.
    • 백조, 황호, 홍송, 황봉 등이 속하고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스프레이 품종들 대부분이 아네모네형이다.
  • 폼폰형(Pompon type)
    • 꽃 크기가 1.3~8.9cm로 만개하면 구슬이나 탁구공처럼 설상화가 원형을 이룬다.
    • 겹꽃형과 유사하나 꽃잎의 길이가 매우 짧다. 피노키오, 그린피스, 핑퐁 등이 속한다.
  • 거미형(Spider type)
    • 꽃잎이 가늘고 길게 자라는 거미모양이다, 황은파, 천녀의 무 등이 있다.
  • 스푼형(Spoon type)
    • 꽃잎 끝이 마치 숟가락처럼 생겼다. 홍실, 은파, 금파 등이 있다.

국화의 재배 형태에 따른 분류

  • 절화 재배
    • 스탠다드국(대국)은 화환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스프레이국(소국)은 가을에 꽃다발과 꽃꽂이용으로 쓴다.
    • 북노지나 비닐하우스에서 촉성재배, 차광재배, 억제재배 등 많은 재배 방법이 있으며, 농가에서 재배하는 국화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 분화 재배
    • 포트멈(Potmum)
      - 칠보, 우근, 중천, 홍추 등 대국 대부분이 여기에 속하고, 겹꽃은 다시 꽃잎이 전개되는 방향, 뒤틀림의 정도, 꽃잎의 폭 등에 따라서 더 세분된다.
    • 쿠션멈(Cousion mum)
      - 주로 화단용으로 재배하며 옥국이라고도 한다. 꽃 크기는 소륜종(小輪種)으로, 스스로 반원형 모양으로 자란다. 삽목재배와 실생파종 재배법이 있다.
      - 관상국
      • 입 국 : 주로 대륜종(大輪種)을 한 화분에 한 뿌리를 심어 줄기를 3∼15대 내어 재배한다.
      • 현 애 : 소륜종(小輪種)을 한 화분에 한 뿌리를 심어 줄기를 위에서 아래로 늘어뜨려 원줄기에서 많은 곁가지를 내어 재배한다.
      • 분 재 : 소륜종(小輪種)을 한 화분에 한 뿌리를 심어 나무 분재처럼 재배한다.
      • 다륜대작 : 중·대륜종(中·大輪種)을 한 줄기에서 곁가지를 내어 300∼1,000 송이의 꽃을 피게 하며, 500송이 이상의 작품은 천륜작(천간작)이라고 한다.
      • 옥국 : 자연 화아분화(花芽噴花) 특성을 이용해 적심을 하지 않아도 분지가 되어 마치 구슬처럼 둥근 작품을 만든다.

착화 습성의 이용에 따른 분류

  • 스텐다스 국화(Standard mum)
    • 하나의 꽃대에 하나의 꽃만 피워 출하하는 국화로서 정단부에 개화하는 하나의 꽃이외에 나머지 겉봉오리는 모두 제거해야 한다.
      • 주로 겹꽃의 화형을 가지고 있다
      • 일륜국, 송이국, 중대륜국, 대국 등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 스프레이 국화(Spray mum)
    • 하나의 꽃대에 여러개의 꽃을 착생시켜서 출하하는 국화로서 곁봉오리를 제거하지 않아도 되므로 생력화 재배가 가능하다.
    • 여러가지 화형을 가지고 있으며 다륜국, 일경 댜화성 등으로도 호칭되기도한다.
      • 일본에서 육성된 소국은 생태적 차이 때문에 별도 분류하고 있으나 형태적으로는 스프레이 국화에 속함.
      • 홑꽃, 아네모네, 폼폰 등 다양한 화형이 있다.
  • Santini
    • 스프레이 국화중 꽃의 직경이 4cm이하의 작은꽃을 가지고 있으며 착화수가 많고 최대 줄기길이는 50cm정도이다. 일본에서 인기가 있고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깔대기 모양의 소형 혼합 꽃다발로 인기가 높다.
      •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경매시장에서는 일반 스프레이국화와 거의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고있음.
      • 해당품종 - 파티마, 스텔리온, 델릴라, 킬미트

생태학적 분류

일반적 분류
  • 국화는 자연개화기에 따라 개화생리가 달라지므로 이를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이 편리하다. 지역에 따라서 일장의 차이가 다소 있고 특히 온도차이가 심하여 개화기만으로 분류하기는 어려운 점도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여름부터 늦가을까지는 하국, 8. 9월국, 추국, 동국의 다양한 개화생태품종으로 자연개화를 이용한다.
    • 하국(夏菊, 여름국화)
      - 하국은 보통 6월까지 개화하는 품종을 말하는데 개화기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하국은 일장에 관계없이 화아분화하는 품종군으로서 유약성(너무 어려서 적당한 환경조건이 되어도 개화하지 못하는 성질)이 매우 약하다. 10℃내외의 저온에서도 쉽게 화아분화하기 때문에 저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나 영양생장기간을 확보할 수단이 없어 억제재배가 불가능하고 주로 가온에 의한 촉성재배에 많이 이용된다.
    • 하추국
      - 7∼9월에 개화하는 하추국(夏秋菊)은 한계일장이 16∼24시간, 최적 일장 한계가 12∼14시간인 품종군이다. 개화조절을 위해서는 유약성을 이용한 삽목시기 조절, 보온 또는 가온, 에스렐 살포, 턴넬 밀폐 등이 있고 감광성을 이용한 차광재배, 전조재배 등을 이용한 개화조절이 가능하다.
    • 추국(秋菊, 가을 국화)
      - 10월 상순~12월 상순에 피는꽃, 시월쯤에 피는 보통의 국화가 바로 추국이다. 추국은 하국과는 달리 단일에 의해 화아분화 및 개화가 유도된다. 추국의 자연 화아 분화 시기는 8월하순∼9월상순이다. 따라서 화아분화는 13.5∼14시간 일장에서 시작되지만 꽃눈 발달은 이보다 짧은 12시간정도의 일장에서 가장 좋다. 여름에는 차광 재배, 겨울에는 전조 억제 재배가 가능하다. 하계 촉성에서는고온에 대한 내서성이, 겨울 재배에서는 저온기 로젯트화가 성패의 관건이 된다.
    • 동국(冬菊, 추운 국화)
      - 12월 이후~2월 초겨울에 피는 꽃

일본의 생태적 분류

  • 다양한 생태형을 갖고 있는 일본은 나름대로의 일장과 온도에 따른 개화반응을 근거로 한 생태적 분류를 했다. Okada(1957)는 일조시간에 대한 화아분화 및 개화관계를 조사하여 국화의 품종을 추국, 동국, 하국, 8월국, 9월국, 강산평화형 등 7품종군으로 분류 했다. 어떤 개화반응형이든 간에 단일처리후의 온도가 일정온도(15.5℃)보다 높거나 낮으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개화는 늦어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Thermonegative(고온억제형)에 속하는 품종 Revelation은 야간온도가 15.5℃ 일때는 100일 이내에 꽃이 피게 되는데 비해서 20℃ 이상이 되면 140일 이상이 소요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즉, 겨울 생산용 국화는 반드시 고온억제형이라야 할 것이며 이것은 중요한 육종의 목표도 된다. 한편 개화반응은 response group와도 관계가 있다. 대체로 무반응형은 response group가 7∼11주인 조생종이고, 저온억제형은 7∼13주인 중생종이며, 고온억제형은 13∼15주의 만생종이라고 한다. (Cathey, 1955)
    품종군명 일조시간에 대한 반응 온도에 대한 반응
    화아분화 봉오리의발달개화
    추국 단일 단일 화아분화는 대부분 15°C이상에서 일어나며
    봉오리의 발달 및 개화도 고온에서 억제되지 않음
    동국 단일 단일 고온에서 화아분화, 봉오리의 발달 개화가 억제됨
    하국 중성 중성 화아분화는 대부분 10°C전후의 온도에서 일어남
    8월국 중성 중성 추국과 같이 15°C이상에서 화아분화 하고
    봉오리의 발달은 저온에서 버들눈이 됨
    9월국 중성 단일 온도에 대해서는 8월국과 동일
    강산평화형 중성 중성 온도에 대해서는 추국과 동일
  • 추국과 동국
    - 화아분화 및 발달 공히 단일형으로서 질적단일 성에 속한다. 그러나, 온도에 대한 반응은 화아분화는 대부분 15℃ 이상에서 일어나고 개화도 고온에서 억제되지 않는다. 그러나 동국은 고온에서는 화아분화 및 개화가 억제되기 때문에 여름에 단일처리를 해도 화아를 형성하지 않는 품종이 많다. 자연상 태에서 추국은 10∼11월에 피고 동국은 12∼1월에 핀다. 늦은 것은 2월에 피는 것도 있다. response group로 분류한다면 13∼15주 품종에 해당한다. 추국과 동국은 전조처리로서 3∼4월까지 절화하는 억제 재배가 일반화되어 있으며 추국은 가을에 심어서 야간 온도를 한다.
  • 하국
    - 일장에 대해서는 중일성이라 하나 양적단일성이므로 장일에서도 꽃이 핀다. 대부분의 품종은 밤 온도가 10℃이면 화아분화 하지만 5℃ 이하에서도 분화하는 품종도 있고 반대로 13℃ 이상에서 분화하는 품종도 있다. 자연개화는 5월하순∼7월으로 저온개화성 품종이 많으며 화아분화에서 개화까지의 일수가 짧기 때문에 3∼4월 촉성재배가 보편적이다.
  • 8월국
    - 일장반응은 하국과 같지만 화아분화는 추국처럼 15℃이상에서 일어나고 봉오리도 저온에서는 버들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자연개화는 7∼8월이고 9월국과 함께 고랭지의 여름생산에 적합한 품종이 많다.
  • 9월국
    - 화아분화는 양적단일성이나 개화는 질적단일성므로 7∼8월의 고온기에 형성된 봉오리가 블라인(blind)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 강산평화형
    - 화아분화는 질적단일성이나 개화는 양적단일성으로 그다지 흔하지 않는 품종이다. 더구나 가을의 단일일때 화아가 분화하고 꽃은 추국과 동일시기인 가을에 피기 때문에 품종군으로서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구미의 생태적 분류

  • 오늘날 국화처럼 생태적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작형을 갖고 있는 작물은 없을 것이다. 구미에서는 야온에 따른 개화반응으로 국화를 분류하고 추국의 경우 광주성을 이용한 전등조명과 차광으로 주년생산화하고 있다. 그러나 구미에 있어서의 재배 국화는 생태적으로 보면 질적단일에 속하는(화아의 분화 및 발달이 단일성)추국과 동국들이다. 따라서 이것들은 일정 한계보다 긴 장일에서는 화아형성이 안되고 단일에서만 화아가 형성되고 개화에 이른다. 그래서 그들은 국화의 품종을 단일처리를 시작해서 꽃이 피기까지의 개화소요일수를 주수로 계산하여 7주부터 15주로 나누고 이것을 Response Group라고 불렀다. Response Group과 화아분화, 발달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조생품종은 한계일장이 길고 만생품종은 짧다.
    개화소요주수 자연개화일
    7 9/10 ~ 10/14
    8 10/15 ~ 10/24
    9 10/25 ~ 11/04
    10 11/05 ~ 11/14
    11 11/15 ~ 11/24
    12 11/25 ~ 12/04
    13 12/05 ~ 12/14
    14 12/15 ~ 12/24
    15 12/25 ~ 01/04

자료출처(국화마을)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  

최종수정일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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