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진객사
-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9호
- 지정일
1979년 12월 29일
- 소재지
거제시 장목면 장목5길 9
- 종류/분류
관아
- 규모
1,922㎡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9호
거제는 왜구의 침략이 심하여 조선 초기에 7개 군진을 설치하였는데 장목진은 그 중의 하나이다. 1785년(정조 9)에 중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쳤으며, 1914년부터 1953년까지는 장목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2년에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다. 객사란 공무로 출장 온 관원이나 고을을 찾은 중요한 손님들이 묵는 숙소이자, 건물의 중앙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신 공간이다. 따라서 출장 중인 관리나 수령은 반드시 이곳에 들러 임금의 전패(殿牌)에 절을 올려야 했다. 곧 객사는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중요한 지방 공공시설의 하나였다. 그러나 지금의 장목 객사는 겨우 담장과 출입문으로 외부와 경계를 이루었고, 부속건물도 없이 본채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또 기둥도 외곽만 둥근 배흘림기둥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각진 기둥을 사용했다. 다만 막돌로 1m 가 넘게 쌓은 석축만이 옛 영화를 전해준다. 이곳 장목진은 거제의 북쪽 끝에 위치한 관계로, 진해만 일대를 방어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전략적 요충지였다.
거제는 왜구의 침략이 심하여 조선 초기에 7개 군진을 설치하였는데 장목진은 그 중의 하나이다. 1785년(정조 9)에 중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쳤으며, 1914년부터 1953년까지는 장목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2년에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다. 객사란 공무로 출장 온 관원이나 고을을 찾은 중요한 손님들이 묵는 숙소이자, 건물의 중앙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신 공간이다. 따라서 출장 중인 관리나 수령은 반드시 이곳에 들러 임금의 전패(殿牌)에 절을 올려야 했다. 곧 객사는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중요한 지방 공공시설의 하나였다. 그러나 지금의 장목 객사는 겨우 담장과 출입문으로 외부와 경계를 이루었고, 부속건물도 없이 본채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또 기둥도 외곽만 둥근 배흘림기둥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각진 기둥을 사용했다. 다만 막돌로 1m 가 넘게 쌓은 석축만이 옛 영화를 전해준다. 이곳 장목진은 거제의 북쪽 끝에 위치한 관계로, 진해만 일대를 방어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전략적 요충지였다.
교통정보
지도삽입 (가로100%)
-
- 자가용
- 내비게이션:'장목진객사' 으로검색하세요 자가용 길찾기 검색하기
-
- 대중교통
- '장목진객사' 대중교통정보를 확인하세요 대중교통 길찾기 검색하기
주변관광
맛집
숙박
여기를 방문하셨다면, 여러분의 여행후기 사진을 등록해주세요
11
-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최종수정일 : 2018-01-19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