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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 한 주간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거제시정뉴스’ 입니다.

• 거제시는 2일 주식회사 피엠아이바이오텍과 굴 패각 친환경 재활용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거제시가 경남 최초로 관·군 영상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했습니다.

•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비 5억 원이 202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 수산물 전문 가공 유통업체인 삼삼해물영어조합법인은 1일 장승포 수산물 유통센터 개점식을 가졌습니다.

거제시는 2일 굴패각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주식회사 pmi 바이오텍과 친환경 자원 재활용 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pmi 바이오텍은 둔덕면 하둔리 일원에 3년간 102억 원을 투자해 굴패각 친환경 자원화 시설을 구축합니다.
그동안 굴 폐각은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돼 비료 등으로 제한적으로 재활용될 뿐 해양 배출도 어려워 해안가 공터에 방치되는 등 굴 양식업계의 최대 골칫거리였습니다.
pmi 바이오텍 박정규 대표는 거제시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거제시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거제시에서 시작한 굴패각 친환경 자원 재활용 사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pmi 바이오텍은 국내 최초로 환경친화적인 자원화 기술을 개발해 순수한 용액 공정을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여 비료 원료 식품 첨가물 건강 보조제 등 수입에 의존하는 고순도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칼슘 제품군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거제시는 이번 투자협약이 그린 뉴딜 사업의 롤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거제시는 31일 시장실에서 지역 책임부대인 거제대대와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거제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1600여 대의 cctv를 통합방위훈련 정부 훈련 한미 연합연습 테러 발생 등 지역 안보를 위해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거제대대가 현장 확인 또는 상황 수습 등을 할 필요가 있는 재해 재난 구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해 지휘통제실과 공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거제시는 완벽한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군부대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거제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첫 관문인 기본 구상 용역비 5억 원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편성됐습니다.
한 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년 11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채택된 산림 관리 협력 방안의 하나로 당시 아세안 국가 측에서 제안한 유일한 사업입니다.
천억 원 이상의 국비 투입이 예상되는 한 아세안 국가 정원은 아세안 국가의 향기와 정치가 담긴 주제별 정원 한옥 문화가 깃든 전통 방식의 정원 해외 식물원 음악분수 전망타워 등의 전시 관람시설 조성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안이 올해 말 국회를 통과하면 사업 추진 주체인 산림청에서 2022년 기본 구상 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국가정원 조성을 본격 시행하게 됩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해당 사업을 위해 경남도 산림청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거제시는 남부 내륙 철도 가덕 신공항과 함께 한 아세안 국가 정원이 거제에 조성된다면 천만 관광도시 도약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습니다.

삼삼해물 영어조합법인은 1일 거제시장 거제 수협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포 수산물 유통센터 개점식을 가졌습니다.
삼삼해물은 2008년에 설립한 수산물 전문 가공 유통업체로 지역 어업인이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원료로 가정 간편식 제품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유통해 해마다 밀키트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고 있던 장승포 수산물 유통센터를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삼삼해물에서 위수탁 관리하게 되면서 본점을 이곳 장승포로 이전 개점하게 됐습니다.
1층은 수산물 판매장 및 전처리장 2층은 수산물 전용 식당 3층은 수산물 가공 및 냉동 냉장 저장시설로 운영하고 4층은 루프탑 카페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개점식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신뢰 속에 거제를 넘어 전국 최고의 수산물 전문 가공 유통업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포토 뉴스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잠시 멈춘 캠페인을 수양동 자율방재단에서 수월 사거리 일대에서 하청면 새마을 부녀에서 하청 사거리 일대에서 장승포동 새마을 부녀에서 장승포 번화가에서 아주동 새마을 부녀에서 대우조선 서문과 남쪽에서 시민들의 잠시 멈춘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면동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주동에서 거제 3.1운동 기념공원에서 풀베기 작업과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거제면에서 거제면 내 7개 공동묘지의 진입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습니다.
남부면에서 저구마을 해변과 마을 안길 대청소 하면서 분리 배출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이상으로 9월 첫째 주 거제 시장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