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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거제시정뉴스 대체텍스트입니다.

거제시의 한 주간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거제시정뉴스’ 입니다.

• 거제시가 11일 브리핑을 열어 ‘누구나 차별 없이 향유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거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거제시가 12일 울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 거제시가 11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청소년안전망 100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 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가 12일 신규 이․통장 직무강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거제시가 11일 브리핑을 열어 누구나 차별 없이 향유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시행을 알렸습니다.
거제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살기 좋은 무장의 도시 편견과 차별이 사라진 도시 거제라는 정책 비전 아래 4대 분야 37개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5년간 시비 387억 원을 포함한 55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가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대 핵심 전략으로 행정 절차와 제도 개선을 통한 무장애도시 추진 기반 마련, 도로 교통 기반시설 개선 등 도시 전체의 환경 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무장애 나눔길 등 관광도시로서의 모두가 향유하는 관광환경 조성 전 사회 구성원의 이해 공감 형성과 평등사회 구축을 위한 상호 존중의 복지행정입니다.

거제시는 12일 울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참좋은 지방자치정책대회에 참가해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정책대회는 지방의 우수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영남권 지자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단체장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숙련 인력의 고용 유지를 위해 수주 회복기와 조선업 재도약에 대응하고 있는 거제형 조선업 고용 유지 모델에 대해 발표하며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은 전국에서 기업의 고용 문제를 지자체 주도로 해결한 유일무이한 사례로 평가받는 정책이라면서 앞으로도 조선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제시가 11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청소년 안전망 100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에는 청소년 안전망 위원 실행위원 1388 청소년 지원단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청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역할에 합의점을 찾고자 열렸습니다.
포럼에서는 거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청소년 우울증을 이해하기 위한 동명대 최성진 교수의 기조 강연 이형 교수가 진행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유관 기관별 발표 청소년 대표 임채은 학생의 이야기 등이 있었습니다.
시는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청소년 정책의 중장기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가 12일 신규 이통장 직무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은 변광용 시장과 신규 이장 통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통장의 자격과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시대 변화에 따른 마을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망치 마을 김혜진 이장이 현장 행정 사례를 접목해 강의를 진행했고 황미영 지회장은 특강을 진행해 신규 이장 통장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다음으로 포토 뉴스입니다.
남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의 행복 도시락 나눔 행사를 펼쳤습니다.
장평동에 있는 새들 유치원에서 저소득 조손 가족을 위해 바자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 10kg 15포를 구입 기탁했습니다.
장목면 건강위원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관내 60여 명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수양동 청소년 지도위원에서 음식점 등을 방문하며 청소년 보호법 위반 단속 및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습니다.
장승포동에서 방치된 폐가 부지에 100그루의 수국을 식재하고 해양 쓰레기로 나온 대형 밧줄을 재활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상으로 11월 둘째 주 거제 시정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