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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는 본래 옥개라 하였고 조라(助羅)는 옥개의 동편에 나호라 이름 하는 호수가 형성되어 옥포전의 군선이나 어선들이 풍랑을 피하는 항구의 역할을 하였으니 벌릴라와 도울조의 뜻이였으며, 국산(鞠山)은 옛날 뒷산에 참나무가 많아 진목정(眞木亭)이라 하였는데 고종 23년 (1886년) 천주교가 들어왔으나 유교가 국가이념인 나라의 박해가 심하여 들국화가 만발하는 국산으로 바뀌었다고 전래되고 있으며, 팔랑포는 본래 거제도의 서쪽에 소랑포의 상대성 지명이므로 동쪽은 파랑포(波浪浦)로 부르고 있다.
영조(英祖) 45年(1769) 방리(坊里) 개편때 옥포(玉浦)와 조라(助羅) 2방(二坊)이었는데 고종(高宗) 26年(1889) 옥포(玉浦), 조라(助羅), 국산리(菊山里)의 3리(三里)가 되었다가 1975年 6月 1日 옥포리(玉浦里)로 통합되었고, 1942年 5月1日 부락구제(部落區制)로 옥포(玉浦), 조라(助羅), 국산(菊山), 팔랑포(팔랑포)의 4구(區)였는데 1961年 10月 1日 행정리(行政里)가 되고 1989年 1月 1日 장승포시(長承浦市) 설치로 옥포(玉浦)마을은 옥포(玉浦) 1동(洞)으로 10동을 두었고, 조라(助羅), 국산(菊山), 팔랑포(八浪浦) 마을과 덕포동(德浦洞)을 관할하는 옥포(玉浦) 2동(洞)에 29동을 두는 행정동(行政洞)이 되었으나 옥포동(玉浦洞)과 덕포동(德浦洞)의 법정동(法定洞)은 그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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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