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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포마을 땅굴-왼쪽의 쌍굴, 오른쪽 멀리 보이는 산이 망산 정상이다.
근포마을 뒤편 바닷가에 5개의 땅굴(길이 30~50m, 높이 5m)이 있다. 일제 강점기때 파 놓았던 것으로 1941년 일본군이 외지인 보급대를 동원하여 발파작업 등으로 포진지 용도로 굴착하다 1945년 해방이 되자 중단되었다 한다. 땅굴중 쌍굴이 있는데 내부가 H자형으로 서로 관통되어 있다.
현재 일부는 육상 축양장 창고로 활용되고 있고, 나머지 땅굴은 방치되어 있다.
근포마을 땅굴 - 정면에서 바라본 쌍굴 모습과 그 왼쪽의 땅굴모습
쌍굴 왼쪽 입구
흙이 무너져 입구가 일부 막혀 있는 오른쪽 입구
쌍굴 내부, H 자형 통로로 상호 연결되어 있다.
성해수산에서 창고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
담당부서
최종수정일 : 202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