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산 정상의 봉수대 터
가라산(585m) 정상 봉수대는 거제도 제일 남단에 위치한 첫번째 봉수대로 대한해협을 건너 쳐들어오는 왜적의 동향을 가정 먼저 알려주는 중요한 곳이다.
봉수대는 경상도지리지에 1425년 거제현 편에 나오는 것이 가장 이르며, 조선 세종실록 지리지에 고성의 미륵산 봉수대와 연락 한다고 되어있다.
봉수대는 평면형태 장방형으로 아래에 계단 흔적이 있고 그 아래에는 부속건물 터가 있다.
다대마을 위 멀리 봉수대가 있는 가라산 과 앞의 왼쪽 작은 중봉이 다대산성이 있는 곳이다.
왜적 침입(대마도 : 약60㎞)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가라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바람의 언덕" 과"해금강"
가라산 봉수대 석축
가라산 봉수대 아래 부속건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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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0-02-06